스페인 마드리드의 여행은 마요르 광장에서 시작했어요. 1619년 세워진 광장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였어요. 마요르광장 근처로는 다채로운 먹기로도 가득했고, 앉아서 쉬어가기 좋은 카페들도 많아서 숙소를 이 근처에 잡는 건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스페인 여행의 시작은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마드리드의 중심에 위치한 플라자 마요르(Plaza Mayor)는 스페인의 역사와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광장 중 하나로, 그 화려함은 도시를 찾는 이들에게 빛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곳이예요. 플라자 마요르는 17세기, 필리프 IV의 명령으로 건설되었어요. 이 건축물은 그 이후로 스페인 역사상 여러 중요한 사건들과 함께 하고 있는곳이죠. 광장 주변의 건물은 다양한 색상과 화려한 장식물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고딕 양식의 아치가 돋보이는 곳이에요. 아치는 마치 건물들을 안으로 안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느낌을 주기까지 하는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어요.
마요르 광장의 아름다운 분수와 조각물
플라자 마요르의 중앙에는 아름다운 분수와 석조 조각물이 있어요. 이곳은 광장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요. 사람들이 쉬고 이곳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어주는 곳이예요. 특히 광장을 둘러싼 카사 데 라 펠리시아 갤러리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그 위층에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장식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어요.
마요르 광장 주변 식당, 상점, 카페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 카페, 그리고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외부 테라스에서는 스페인의 전통 음식과 음료가 나와있고, 메뉴판도 볼수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서 어떤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특히 저녁에는 레스토랑들이 특별한 조명 아래에서 너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저희는 3일 동안 머무르면서 세계각국요리를 맛봤는데요. 스페인 요리는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아서 여행하는 동안 먹을 것 걱정은 없었어요. 플라자 마요르에서는 언제나 분위기가 활기찼어요!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특별히 빛나 광장이 더욱 아름다워졌고요. 특별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릴 때 여행을 간 사람들은 너무 행복할 듯해요.
마요르 광장는 축제의 장소로 사용
플라자 마요르는 많은 역사적 사건과 축제의 장소로 사용되어 오고 있어요. 광장에서는 왕의 식민지의 역사, 왕실 결혼식, 군사 행진, 처형, 시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지요.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시장과 축제가 열리며 광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찹니다. 이제 다음 달이면 크리스마스 행사준비로 마요르광장은 또 화려해지겠네요.